건강

비타민C 효능, 용량, 하루 권장량

헬스톡톡이 2024. 5. 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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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효능은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콜라겐 생성, 치매 예방, 혈관 기능 강화 등 다양합니다.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바르게 알고 용량에 맞게 섭취하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여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C 효능
비타민C-효능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아스코르브산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에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타민C는 과일이나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지만 열과 빛, 산소, 물 등에 의해 쉽게 파괴됩니다. 따라서 식품 속 비타민C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공기와 접촉하지 않은 상태로 온도가 낮은 곳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조리를 할 때도 빠른 시간 내 조리를 해야 식품 속 비타민C를 파괴시키지 않고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효능 


1) 항산화 효과

비타민C는 강력한 항상화제로서 역할을 하며,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는 우리 몸을 늙게 만드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의 손상을 보호합니다.

세포의 손상은 자외선 노출, 흡연, 환경오염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노화를 촉진시키고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우리 몸을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면역력 강화

비타민C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백혈구의 기능이 향상되는데, 이 백혈구는 감염과 싸우는 데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백혈구의 생산은 감염에 대한 신체의 저항력을 높여 상처가 빨리 치유되게 도와줍니다. 따라서 감염에 노출되었을 경우, 면역력을 높이고 신속하게 회복하기 위해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3) 피부 건강 : 콜라겐 생성 촉진

비타민C는 콜라겐을 생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콜라겐은 피부, 뼈, 인대, 혈관 등 여러 조직의 주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특히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체내 콜라겐이 감소되는데,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의 노화를 늦추고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치매 예방

비타민C는 활성 산소를 중화시켜 뇌 기능을 보호하고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신경 퇴행 과정을 억제하는 것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 섭취 수준이 높을수록 노화로 인해 인지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5) 혈관 기능 강화

비타민C는 세포를 보호하여 동맥벽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C는 혈관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데에도 효과기 있기 때문에 각종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비타민C 하루 권장량

비타민C 하루 권장량
비타민C-권장량

 

성인의 경우에는 하루 75~90mg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며, 하루 최대 2000m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흡연자의 경우에는 하루 125mg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 영양소이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영양제를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지만 비타민C는 과일, 채소 등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비타민C를 과량으로 섭취하면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신장결석이나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비타민C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C 복용시간 

 

비타민C는 공복에 섭취할 경우에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C는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C는 아무리 많은 양을 먹어도 체내에서 필요한 양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복용 후 6시간이 지나면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작은 용량을 여러 번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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